
줄거리
어두운 밤. 물 덩어리들이 모여 사람의 모습으로 변합니다. 그리고 뚜벅뚜벅 걸어서 펜스로 다가갑니다. 펜스 앞의 남자. 둘은 오랜만에 만난 듯 인사를 건네지만 이내 분위기는 험악해집니다. 펜스 앞의 남자 제우스가 포세이돈이라 불리는 남자에게 자신의 번개의 행방에 관해 묻습니다. 그는 서로의 힘에 대해 손댈 수 없는데 왜 자신에게 물어보느냐고 반문합니다. 그러자 제우스와 포세이돈과의 사이는 서로의 영역을 침범할 수 없지만 자식들은 아니지 않냐며 포세이돈의 자식을 의심합니다. 포세이돈의 아들 퍼시 잭슨. 그가 14일 후 자정까지 번개를 내놓지 않으면 자신과의 전쟁을 치러야 할 것이라며 엄포를 놓고 사라지는 제우스.
어느 고등학교의 평범한 학생인 퍼시 잭슨. 그에게는 눈에 보이는 글자들이 모두 어지러이 흩어져 보여 글자를 읽을 수 없는 난독증인 상태입니다. 하지만 물속에서는 누구보다도 편하게 오래 잠수할 수 있는 특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학교에서 단체로 방문한 박물관. 그곳은 고대 로마 시대의 조각상과 물건들이 전시된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날은 올림포스 12신에 대한 교육이 있었습니다. 신과 인간과의 자식인 데미갓에 대한 설명을 하는 선생님. 설명을 듣고 있는 중 다즈선생님이 퍼시잭슨을 개인적으로 불러냅니다. 선생님을 따라나선 퍼시 잭슨. 선생님을 뒤따라왔다고 생각했지만 선생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디 있는지 둘러보는 퍼시잭슨의 머리 위로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니 일반적인 사람이 올라갈 수 없는 높이의 선 반대에 올라가 있는 선생님. 어떻게 그곳에 올라가 있냐는 퍼시잭슨의 질문에 갑자기 선생님의 모습이 날개 여섯개가 달린 괴물 같은 모습으로 변하며 물건이 어디 있는지 물으며 달려듭니다. 영문도 모르게 공격당한 퍼시 잭슨. 번개를 내놓으라는 괴물의 말에 당황합니다. 그때 역사교육 선생님과 절친의 등장에 사라지는 괴물. 그리고 퍼시 잭슨에게 괴물이 무슨 말을 했는지 물으며 저들이 퍼시를 찾아냈으니 캠프로 향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어찌 된 영문인지 알지도 못한 채 캠프라는 곳으로 향하게 된 퍼시 잭슨. 엄마도 캠프라는 곳의 정체를 아는 것 같습니다. 설명을 요구하는 퍼시 잭슨. 캠프는 퍼시 잭슨처럼 특별한 자만 갈 수 있는 곳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아버지와 연관이 있다고 하는 엄마. 그에게 설명하려는 순간 운전하고 있던 차 앞으로 소 떼가 하늘에서 떨어져 내립니다. 급하게 돌린 핸들에 전복된 자동차. 서둘러 차를 벗어나려는 퍼시잭슨. 그런 상황에서 갑자기 바지를 벗으려는 친구 그로버. 무슨 짓이냐 외치는 퍼시 잭슨에게 차에서 벗어나 그를 돕는 게 자신의 목적이라며 바지 안에 숨겨져 있던 염소 형태의 다리를 보여줍니다. 연달아 일어나는 일들에 정신이 없는 퍼시잭슨. 그런 그들을 향해 저 멀리서 황소 형태의 무언가가 달려옵니다. 서둘러 피하려는 일행. 급기야 퍼시 잭슨 일행을 향해 자동차를 집어 던지기 까지 합니다.
서둘러 숲속으로 들어온 퍼시잭슨. 뒤를 쫒아오는 황소 괴물을 피해 달리다 데미갓 캠프라고 적혀 있는 장소에 들어간 퍼시.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퍼시잭슨의 엄마는 들어오지 못하고 튕겨 나갑니다. 뒤쫒아오는 괴물에 마음이 급한 퍼시 잭슨. 자신은 통과할 수 있었던 투명 벽으로 엄마를 당겨보지만 무언가에 막힌 듯 들어오지 못하는 엄마의 뒤에 황소 괴물이 다가왔습니다. 그리고는 엄마를 한손으로 쥐어 잡고는 소멸시킵니다. 그 모습을 본 퍼시 잭슨. 그로버의 도움으로 선생님이 줬던 펜을 눌러 검으로 만든 후 황소 괴물에게 달려들지만 역부족입니다. 그때 퍼시 잭슨이 튕겨 나갔던 방향으로 달려오는 괴물. 그가 다가오는 것을 지켜보다 직전에 피해 황소의 뿔이 나무에 박힙니다. 뿔을 뽑으려다가 부러진 황소 괴물. 퍼시잭슨은 나무에 박혀있는 뿔을 뽑아 황소 괴물의 배에 꽂아 넣습니다. 쓰러지는 괴물. 그리고 기진맥진한 퍼시 잭슨 또한 기절하고 맙니다.
낯선 공간에 혼자 눈을 뜬 퍼시잭슨. 밖을 나가보니 자신이 알던 세계가 아닌 별천지입니다. 그런 그에게 그로버가 설명을 해줍니다. 이곳은 데미갓들이 훈련과 교육을 받는 캠프. 퍼시 잭슨이 제우스의 번개를 훔쳤다는 누명을 쓰고 있어서 올림포스로 가 퍼시잭슨의 억울함을 이야기해야 한다는 브루노 선생님. 사실 그로버와 브루노 선생님은 퍼시 잭슨을 보호하기 위하여 현실 세계에서 퍼시 잭슨의 주위를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캠프에서 데미갓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받기 시작한 퍼시 잭슨. 처음 받아보는 훈련에 정신이 없고 모두들 그런 퍼시잭슨을 봐주지 않습니다. 데미갓끼리 편을 나누어 치루는 전쟁 훈련. 그중 지혜의 여신의 딸이자 특출난 능력을 인정받아 데미갓 중에서도 인정받는 아나베스 체이스와 마주친 퍼시잭슨. 전투 훈련의 쓴맛을 보게 됩니다. 그러다 우연히 닿은 물가에서 자신의 상처가 치유되는 것을 확인한 퍼시 잭슨. 몸을 회복시킨 후 다시금 힘을 내어 깃발을 쟁취하여 팀을 승리로 이끕니다.
훈련을 마치고 다들 식사하며 자유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그때. 화롯가에서 거대한 불기둥과 함께 하데스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번개를 자신에게 가져오면 자신의 어머니와 맞바꾸어주겠다고 이야기하죠. 하지만 그 사실을 안 케이론은 하데스는 협상이 안 되는 인물이라 퍼시에게 번개가 없다는 사실을 알면 엄마와 퍼시 잭슨 둘의 목숨을 장담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며 원래의 계획대로 올림포스에서 결백을 증명하는 방향으로 진행하자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퍼시 잭슨은 당장이라도 엄마를 구하고 싶었죠.
그날 저녁, 숙소를 몰래 빠져나가는 퍼시 잭슨. 그런 그를 지켜보다 한명씩 나오는 그로버와 아나베스. 퍼시 잭슨 혼자서는 힘들 테니 같이 가자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지하세계로 가는 방법을 루크에게 물어봅니다. 그는 헤르메스의 아들로 퍼시 잭슨 일행에게 지하세계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과 방어할 수 있는 방패 등을 챙겨줍니다. 지하세계는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 쉽지 않아서 페르세포네의 진주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미국에는 3개의 진주가 있는데 한 조경상점과 파르테논 신전, 기타의 장소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일행은 우선 조경상점을 찾으러 떠납니다.
일반적인 조경상점인 줄 알고 방문했던 매장. 주인은 메두사로 모든 방문자를 돌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일행은 메두사의 눈과 마주치지 않고 그녀를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메두사의 머리를 잘라 처리하게 된 일행. 언젠가 쓰일 곳이 있을지도 모르는 메두사의 머리 또한 챙겨 들고 떠나죠. 두 번째 장소는 파르테논 신전. 파르테논 신전에서는 10M의 거대 조각상 머리 왕관에 있는 진주를 발견하지만 쉽사리 진주를 빼낼 수 없습니다. 저녁이 될 때까지 기다린 이들. 청소하시는 분을 마취총으로 잠재운 후 왕관 속 진주를 빼냅니다. 그런데 잠재웠던 청소부들이 일어나더니 갑자기 4개의 머리를 가진 히드라로 변하고 맙니다. 퍼시 잭슨은 히드라의 머리를 모두 잘라 처리하지만 머리가 잘리면 그 자리에 두 개의 머리가 자랍니다. 난관에 봉착한 그들. 그로버가 기지를 발휘하여 메두사의 머리로 히드라를 돌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라스베이거스의 로터스 카지노 호텔. 그곳에 숨겨진 진주를 찾기 위해 들어가지만 화려한 조명과 시끌벅적한 분위기. 그리고 로터스호텔만의 특별 디저트인 로터스플라워까지. 한입 맛본 로터스플라워는 아주 달고 맛있습니다. 어느새 이곳에 들어온 목적은 까먹고 분위기에 취해 놀기 바쁜 일행들. 계속 로터스플라워를 먹으려던 퍼시 잭슨의 귀에 그 디저트를 먹으면 계속 카지노에 갇혀 살게 된다는 경고가 들립니다. 그제야 정신을 차린 퍼시 잭슨. 그리고 카지노 게임 중 돌아가는 구슬 속에 진주가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서둘러 친구들을 챙기고 진주를 탈환한 일행. 경품으로 걸려있던 자동차를 훔쳐 달아납니다. 그리고 무엇이든 알려주는 지도에 하데스의 위치를 묻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할리우드. 할리우드의 간판이 있는 곳에 도착하니 하데스로 가는 문이 열립니다. 그리고 만난 하데스. 퍼시 잭슨에게 자신이 이곳을 벗어나려면 제우스의 번개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죠. 그에 사실대로 이야기하는 퍼시 잭슨. 사실 자신은 번개 도둑이 아니며 엄마를 구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하데스는 자신을 바보로 아냐며 퍼시 잭슨의 엄마가 담겨있던 감옥을 던져 깨부숩니다. 그 속에 있던 퍼시 잭슨의 엄마가 형태를 되찾으며 나타나고 그를 본 퍼시잭슨은 방패를 내팽개치고 달려갑니다. 그런데 방패 손잡이가 떨어지면서 부서진 틈 안에 반짝이는 무언가. 번개입니다. 자신을 속인 것에 화가난 하데스. 퍼시 일행을 지옥으로 보내버리려는 순간. 페르세포네가 하데스의 손에서 번개를 빼앗습니다. 그리고 하데스를 번개로 날려버립니다. 왜 자신을 도왔는지를 묻자 하데스가 전쟁을 일으키면 단둘이 있어야 하는 일이 많아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서둘러 지옥을 벗어나려는 일행 하지만 진주는 3개뿐. 그로버가 자신이 이 곳에 남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퍼시와 나머지 일행은 제우스에게 해명하기 위해 올림푸스로 향합니다.
진주를 깨트리고 도착한 곳. 그곳에는 루크가 먼저 도착해 있었습니다. 그는 신에 대한 분노가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을 이 거대한 음모에 이용한 것에 화를 내는 퍼시 잭슨. 포세이돈의 아들에 걸맞게 어마어마한 물의 힘으로 루크를 제압합니다. 그리고 도착한 올림포스. 제우스에게 번개를 돌려주며 자신은 누명을 썼으며 루크가 자신을 돌보지 않는 신에 분노하여 이와 같은 일을 벌였다고 설명합니다. 모든 의혹이 풀리고 난 후 만나게 된 포세이돈. 퍼시 잭슨에게 아빠의 의무를 다하지 못해 미안해하며 자신이 인간과 같이 있으며 신의 의무를 소홀히 한 탓에 인간과의 만남이 금지되었다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아빠처럼은 아니지만 언제나 퍼시 잭슨의 옆에 있을 거라는 포세이돈. 그렇게 처음 만난 아빠와 화해 아닌 화해를 합니다. 그리고 무사히 지하에 있던 그로버까지 구출합니다.
등장인물
퍼시잭슨 - 로건 레면
아나베스 체이스 -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
그로버 언더우드 - 브랜든 T.잭슨
후기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이 2010년에 나왔었는데 지금 보아도 어색함이 전혀 없는 CG로 그때도 잘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디즈니에서 판권을 구입하여 제작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어떻게 다시 탄생하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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